배우 황정음 측이 비교적 짧은 연애 기간에도 결혼을 결정한 것에 대해 차기작과 관련이 있는 것이지 임신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OSEN에 "황정음 씨가 임신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양가 부모님께서 황정음 씨의 차기작이 정해지고 활동을 하다보면 결혼시기를 잡기 힘들어서 날을 빨리 잡는게 좋겠다고 권했다. 그래서 결혼을 서두르게 된 것이다"라고 연초에 결혼하게 된 사정을 설명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의 예비신랑 이영돈은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쳐 2012년까지 각종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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