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미드 '센스8' 시즌2 촬영 예정..韓서 감상 가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07 14: 44

배우 배두나가 미드 ‘센스8’ 시즌2에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두나는 미드 '센스8(Sense8)'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촬영 예정이다.
더불어 '센스8(Sense8)'을 이제 한국 대주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돼 의미를 더한다.

오늘(7일)부터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을 포함한 130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했기 때문. 이로써 미드 '센스8(Sense8)' 시청자들은 더이상 기다릴 필요없이 넷플릭스의 TV프로그램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미드 '센스8(Sense8)' 은 영화 '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감독들이 연출한 작품. 배두나의 첫 미드 진출작으로 넷플릭스의 최신 인기 미드 중 하나이다.
평범하거나 혹은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 서로 너무나 다른 문화권과 성, 인종 등에 속한 8명이 서로를 알게되고, 마주하고, 이해하고, 공감해 나가는 이야기로 주연을 맡은 배두나는 'SUN' 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극 중 배두나는 화려한 액션신씬들을 소화해내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배두나는 루이뷔통 한국인 첫 글로벌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중이다.  또한 배우 하정우, 오달수와 함께 영화 ‘끝까지 간다’를 만든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 '터널' 국내 촬영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센스8'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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