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글로벌돌' 김희철, 中예능으로 스페인 간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1.07 14: 52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촬영차 스페인으로 떠난다. 그야말로 '글로벌 아이돌'다운 행보.
7일 스페인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철은 중국 예능 '일로상유니(一路上有)' 시즌2 촬영차 오는 2월께 스페인 방문을 예정중이다. 한중합작 리얼버라이어티 '일로상유니'는 중화권 스타부부들이 여행을 하는 콘셉트로, 최근 김희철이 시즌1에 이어 시즌2 MC 자리를 꿰찬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현지 관계자는 OSEN에 "김희철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12월~1월에 사전답사를 계획했다. 김희철은 이후 2월, 늦으면 3월께 스페인에서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일로상유니' 시즌1에는 김희선 부부, 이민호 등 톱스타 게스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시즌2에 어떤 게스트가 초청될지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연기와 노래를 병행하며 국내외에서 전천후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희철은 현재 종편채널 JTBC 예능 '아는 형님', '코드-비밀의 방' 등에 출연 중이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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