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 후속 작품으로 편성된 새 드라마 '폭군'의 제목이 변경됐다.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OSEN에 "'폭군'의 제목이 '몬스터'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몬스터'는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0.001% 사회 특권층의 권위에 도전해 그들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한다.
드라마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황금물고기' 등을 연출한 MBC 주성우 드라마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대조영'의 대본을 쓴 장영철 작가가 만났다.
현재 방송 중인 '화려한 유혹' 종영 후 4월 초께 첫 방송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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