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긴장한 표정 역력'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6.01.07 14: 58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식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 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프릭스 멤버윤성환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프릭은 아프리카TV의 브랜드명 ‘아프리카(Afreeca)’에서 ‘a’를 빼고 만든 단어다. 이 단어는 ‘괴짜’라는 뜻의 영어 단어 ‘프릭(freak)’과 연결해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를 바탕으로 e스포츠계에 유쾌한 실험을 꿈꾸는 구단이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우선 대표적인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30일 전익수(TOP), 남태유(JUNGLE), 손영민(MID), 권상윤(ADC), 노회종(SUPPORT) 등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들은 지난 시즌 승강전을 통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 데뷔했다. 이후 벌어진 케스파(KeSPA)컵에선 8강에 들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들을 이끌 사령탑은 강현종 감독과 정재승 코치가 맡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월 13일 개막하는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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