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 “상반기 데뷔..음악활동 중심적으로 할 것”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1.07 15: 21

 래퍼 MC그리가 올해 상반기 데뷔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음악활동을 중심적으로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브래뉴뮤직은 6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27번지에서 2016년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봉사활동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브랜뉴뮤직은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이라는 타이틀로 중계본동 104마을에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 대표 라이머를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 산이, 버벌진트, 피타입, MC그리 등과 임직원까지 총 48명이 참여, 직접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며 연탄 2000장을 날랐다.

이날 현장에서 라이머 대표는 “올해가 정말 중요한 한 해가 될 거 같다. 브랜뉴뮤직에게는 도전이다.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들도 많이 있다. 버벌진트, 산이, 범키 등 기존의 아티스트들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고, 신진 아티스트들의 데뷔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MC그리 데뷔도 상반기에 있을 예정이고 양다일, 한해, 키디비 등 신진 아티스트들도 활발한 활동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1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브랜뉴뮤직 남자아이돌 팀도 본격적으로 준비될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현장에는 MC그리도 함께 있었다. 그는 “(봉사홀동을 하니)마음이 정화된 느낌을 많이 받았다”면서 “올해 음악활동을 중심적으로 할 것이다.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작업물도) 잘 나올 것 같다”며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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