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가 대표와 사내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하고 경영진을 재정비해 기존 사업 강화와 함께 본격적인 신규사업 확장에 나선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대준 대표는 후지쯔, HP, 삼성전자, 크루셜텍 등의 기업에서 오랜 경험과 실력을 쌓은 IT 전문가다. 사내이사인 정대근, 조상원이사는 국내 최고의 핀테크 기업이며 연간 결제 규모 1조원을 목표하는 엔비레즈㈜의 대표이사 및 부사장을 겸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엔비레즈의 핀테크 및 IoT 기술력과 SKT등 주요 거래처 관계를 적극 활용하여 양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준 대표는 “ICT와 창조경제의 전형적인 모델이 될 동대문 프로젝트에 투비소프트의 솔루션과 엔비레즈의 핀테크 등이 접목되고 중국진출도 가속화하여 연간 15조 규모의 동대문 패션매출을 모바일이 결합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면서 “2018년도 매출 2000억, 영업이익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IT 기업으로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새로운 비전이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투비소프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