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대디'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싸이는 지난해 12월 17일과 24일에 1위를 한 것에 이어 3번째 트로피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날 싸이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1위 경쟁은 싸이와 아이콘이었다는 점에서 'YG엔터테인먼트 집안싸움'이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콘, 트와이스, 러블리즈, 달샤벳, 럭키제이, 업텐션, 이예준, 박시환, 로열 파이럿츠, 라붐, 헤일로, 장미, 안다, B.I.G, 로드보이즈, 플래쉬, 코코소리가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