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김명수, 유오성 안고 벼랑서 떨어졌다..장혁 '오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07 22: 15

김명수가 유오성과 함께 절벽으로 뛰어내렸다.
7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소개가 봉삼의 덕장에 불을 지른 것을 알게 된 성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병사들에게 잡혀가던 중 소개가 관아에게 자신을 밀고한 사실을 안다.
성준은 소변을 본다는 핑계를 댄 뒤 소개를 안고 벼락으로 떨어졌다. 성준은 소개에게 "너의 악행을 멈춰주겠다"고 말했다. 봉삼은 성준을 찾으러 왔다가 그 모습을 보고 벼랑 끝으로 가고, 성준은 봉삼의 품에서 생을 마감한다. 소개는 부상을 입은채 옆에 쓰러져 있었다.

'장사의 신-객주 2015'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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