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가 제주도 전통가옥에 한눈에 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오시면 좋으리’(이하 오시면 좋으리)에서는 제주 토박이 할머니 댁을 찾아간 김용만, 조형기, 이천희, 줄리엔강, 고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이정희 할머니의 댁을 찾았다. 이 집은 지어진지 약 75년 정도 된 오랜 역사를 가진 집이었다. 집안을 곳곳이 둘러 본 이천희는 “이 집이 너무 매력있다”라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그는 “제주 전통 집에 온 것도 처음이고 돌담이 있는 집에 일본식과 한국식이 섞여 있는 느낌이 되게 매력 있더라”라고 덧붙이며 눈을 반짝였다.
한편 ‘오시면 좋으리’는 방송인 김용만을 주축으로 조형기와 이천희, 줄리엔강, 걸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 등 총 5명의 멤버가 ‘용만이와 친구들’을 결성, 제주 토박이 할머니댁을 누구라도 묵을 수 있는 정감 있는 ‘할망숙소’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오시면 좋으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