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의 일일 여자친구 박은지 씨가 수다를 너무 떨고 거친 운전을 하는 유재환에게 실망했다.
그는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 월미도 데이트를 하며 팔찌를 하나 더 풀었다. 팔찌를 푸는 것은 유재환에게 실망했을 때마다 하는 것. 3개 중 1개만 남았다.
앞서 박 씨는 유재환의 폭풍 수다에 “말이 너무 많다. 내가 할 수가 없다”라고 실망했다. 이번에 푼 이유는 거친 운전 탓이었다.
유재환은 이유를 몰랐다. 그는 “나 숨이 안쉬어져. 뭘 잘못한 건데? 내가 뭘 했니? 전혀 모르겠다”라고 당황했다.
박 씨는 “오빠 미안해. 운전을 진짜 너무 거칠게 한다. 사고날 뻔 했다”라고 실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이다. / jmpyo@osen.co.kr
[사진] ‘방시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