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이 구준엽의 무대에 깍뚜기로 무대에 섰다가 대박난 사실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터보, 채연, 티아라가 출연했다. 채연은 "9년만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고 감격해 했다.
이어 채연은 중국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중국에서 일한지 8년차다. 처음에 중국에서 진출하려고 한 게 아니라 구준엽씨 무대에 깍뚜기로 섰다가 반응이 좋아서 중국분들이 많이 불러주셨다. 그때 나도 처음으로 아이돌같은 반응을 얻었다"고 좋아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