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면 좋으리’ 목수 경력 14년차 이천희, 나무 이름도 ‘척척’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07 23: 42

이천희가 14년차 목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오시면 좋으리’(이하 오시면 좋으리)에서는 제주 토박이 할머니 댁을 찾아간 김용만, 조형기, 이천희, 줄리엔강, 고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버려진 나무를 이용해 할머니 댁의 마당에 평상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이에 그는 이천희를 데리고 갔고, 나무를 살펴본 이천희는 바로 “좋은 나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학교 마룻바닥이나 가구재로 쓰이는 나왕 나무”라고 덧붙이며 14년차 목수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시면 좋으리’는 방송인 김용만을 주축으로 조형기와 이천희, 줄리엔강, 걸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 등 총 5명의 멤버가 ‘용만이와 친구들’을 결성, 제주 토박이 할머니댁을 누구라도 묵을 수 있는 정감 있는 ‘할망숙소’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오시면 좋으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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