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유상무, 장동민 수신자부담 전화에 ‘짜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08 00: 06

유상무가 장동민의 수신자 부담 전화에 짜증을 부렸다.
그는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 옥상 표류기라는 구성 하에 시민들의 도움 속에 옥상을 탈출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장동민은 절절했다. 그를 찾는 시민이 많지 않았다. 몇 명의 시민들은 장동민을 위해 팔벌려 뛰기 등의 임무를 맡아줬다. 장동민은 고마워 했다. 밤이 된 후 제작진은 장동민에게 수신자 부담 전화를 하게 허락했다.

그는 유상무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뭔데 이거야?”라고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유상무는 “돈 많이 나와. 이거 프로그램이야? ‘방시팝’이야?”라고 거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이다. / jmpyo@osen.co.kr
[사진] ‘방시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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