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이 ‘어깨 깡패’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한겨울 아침 바다에 입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오시면 좋으리’(이하 오시면 좋으리)에서는 아침 산책을 나선 줄리엔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줄리엔강은 아침 식사를 하기 전 얇은 옷차림으로 집을 나섰다. 그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바닷가. 해변에 도착한 그는 비와 바람, 파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상의를 탈의한 후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어 줄리엔강은 거세게 몰아치는 바다와 맞서며 수영을 즐겼고, 한없이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시면 좋으리’는 방송인 김용만을 주축으로 조형기와 이천희, 줄리엔강, 걸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 등 총 5명의 멤버가 ‘용만이와 친구들’을 결성, 제주 토박이 할머니댁을 누구라도 묵을 수 있는 정감 있는 ‘할망숙소’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오시면 좋으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