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소유진 "백종원, 유머감각 있다..경쟁심 생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08 08: 37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유머감각에 대해 언급했다.
소유진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서 이같이 말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 씨클드로(CDL)카페에서 열린 '따사모 나눔 바자회'에서 소유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div> <div>'따사모'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연예인 봉사단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div> <div>이번에도 수익금은 소외 계층 어린이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바자회에는 연예인들의 소장품과 협찬사 기부 물품으로 꾸려졌다.</div> <div>이날 바자회에는 박철, 윤다훈, 안재욱, 김원준, 차태현, 홍경민, 김정은, 박진희, 김규리, 가희, 소유진, 간미연, 전혜빈, 서지혜 등이 참석했다. / baik@osen.co.kr

그는 남편 백종원에 대한 DJ 호란의 질문에 "남편이 유머감각이 있다. 웃긴 것 같다"라며 "남자는 재밌는 남자가 진짜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소유진은 "깜짝 깜짝 웃기니까 경쟁심이 생긴다. 저도 웃기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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