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로봇소리' 깜짝 출연..'이성민은 내가 도운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08 08: 43

 배우 곽시양이 영화 '로봇, 소리'에 깜짝 출연한다.
곽시양은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오 나의 귀신님', '다 잘될 거야'에 출연해온 배우.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력 넘치는 로맨티스트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아 2015년 MBC방송연예대상 올해의 뉴스타상,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로봇, 소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예비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곽시양은 극중 실종된 딸 유주(채수빈 분)를 10년간 찾아 헤매는 아버지 해관(이성민 분)에게 유주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로 등장한다. 스틸 속 진중한 표정의 곽시양이 과연 해관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로봇, 소리'는 '미생'에서 국민 멘토 '오상식' 과장으로 열연한 이성민을 비롯해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거기에 깜찍한 로봇 '소리'까지 등장해 색다른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감동의 시너지를 빚어낼 것을 예고한다.
곽시양의 깜짝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6년 첫 휴먼 로봇 감동 드라마 '로봇, 소리'는 오는 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로봇, 소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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