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소유진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백종원과 싸우지 않냐는 DJ 호란의 질문에 "제가 그냥 지기 때문에 싸움이 안 된다. 남편이 너무 말을 잘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남편의 말을 듣다보면 제가 잘못한 것 같다. 백종원이 잘못한 경우는 별로 없다. 얄밉다. 한번만 걸려봐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유진은 "그런데 백종원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근데 그거 알지? 내가 되게 많이 사랑하잖아'라고 한다"라고 말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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