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XMC몽, '아저씨' 음원 10억 신화 잇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08 09: 35

한국 힙합의 '뮤즈'보컬 매드소울차일드(mAd sOuL cHiLd) 진실과 MC 몽의 '후유증(Aftereffect)'이 음원차트 롱런을 위한 자리메김에 나섰다.
지난 7일 정오 발표한 '진실 X MC몽'의 '후유증(Aftereffect)'은 발표와 함께 엠넷 실시간 7위를 시작으로 현재(8일 09시 기준) 엠넷에서 16위, 멜론에서는 45위를 기록하며 롱런을 향한 음원차트 진입을 알렸다.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 OST 'Dear(디어)' 음원매출이 10억원 이상인 매드소울차일드 보컬 진실이기에 차트 롱런으로 가는것이 일면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진실 X MC몽'의 '후유증'(Aftereffect)은 Indietronica/Hip hop 으로 멀티프로듀싱팀 매드소울차일드(mAd sOuL cHiLd) 크루들의 진보된 사운드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곡으로 현재 유럽 일렉트로 씬의 최강 마스터링 엔지니어인 Stuart Hawkes 의 섬세하고 파워풀한 사운드가 담겼다.

더불어 보컬리스트 진실의 보이스에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MC 몽의 랩핑이 기존 MC 몽의 앨범에서 듣던 랩핑과는 또 다른 스타일을 보여줘 곡의 완성도를 위해 단순 피쳐링을 넘은 최고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진실은 타블로, 프라이머리, 다이나믹 듀오, MC 몽, 타이거JK, 로꼬, 더블K, 매드 클라운 등 힙합계의 최고 아티스트들과 피쳐링으로 음원 발표때마다 각종 음원챠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준 매드소울차일드(mAd sOuL cHiLd)의 뮤즈 '진실'의 싱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2016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nyc@osen.co.kr
[사진]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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