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임창용-오승환 중징계, 출장 정지 처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1.08 12: 41

해외 불법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임창용(40)에 대한 KBO(한국야구위원회)의 징계가 발표됐다.
KBO는 8일 서울 도곡동 KBO 회의실에서 징계위원회를 열어 임창용에 대한 징계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회 결과 징계는 출장 정지 처분으로 끝났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임창용, 오승환에 대해 심의한 결과 KBO리그 복귀 후 총 경기 수의 50% 출장정지 처분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해영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