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측 “김현주, 촬영장 분위기 이끄는 일등 공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08 14: 18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열연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촬영장에서도 ‘해피 바이러스’를 발산했다.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측은 “김현주는 도해강과 독고용기로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는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 일등 공신이다. 또한, 김현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진언에 대한 마음을 서서히 드러내는 도해강과 민규석 박사에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독고용기에게도 투영돼 캐릭터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더 설득력 있게 전달되는 것 같다”며 김현주의 남다른 강점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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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환하게 웃으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김현주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김현주의 트레이드마크인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한다. 특히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김현주의 웃는 얼굴에서 밝고 유쾌한 평소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최근 극에서는 도해강과 최진언(지진희 분)의 러브라인이 다시 한 번 급물살을 타면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민규석 박사는 독고용기와 용기의 딸 우주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가족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라고 고백해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애인있어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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