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하늘 "함께 호흡한 박보검, 잘 될 거라 예상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08 15: 47

 배우 김하늘이 "박보검이 이렇게 잘될 거라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하늘은 '나랑 연기한 신인 남자 배우는 다 잘 된다'는 말에 그렇다고 답했다.

유지태, 김재원, 강지환, 김우빈, 박보검 등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 김하늘은 "보검 군도 잘 돼서 기분 좋다.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연기도 너무 잘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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