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하늘 "윤종신, 정우성과 닮은꼴..그럼 나도 닮은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08 15: 56

 배우 김하늘이 정우성 닮은꼴인 가수 윤종신을 언급했다.
그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정우성과 윤종신 그리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박경림은 김하늘에게 "김하늘이 정우성 닮은꼴로 데뷔했고, 정우성은 윤종신과 닮은꼴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늘은 "그럼 내가 닮았다는 거냐. 정말 그 생각 해봤는데 아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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