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안철수 신당' 영입 1호로 광주지역 총선에 출마한다.
8일 황혜영 측에 따르면 김경록은 전날 서울 마포구 안철수 신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참여를 선언했다. 그는 안철수 의원과 가까운 지식인 모임인 '국민공감포럼' 출신이다.
안철수 의원의 측근인 김경록은 앞서 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실무준비단 기획분과 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황혜영이 남편의 총선 출마 내조를 어떻게 이뤄 낼지 기대를 모은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황혜영 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