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돈으로 인해 눈물지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나래는 8일 방송된 MBC ‘옆집의 CEO들’에서 제작진이 ‘돈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느냐’고 묻자 “병원을 가려고 돈을 빌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너무 서러웠다. 뭐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니까”라고 말끝을 흐렸다. 심형탁은 돈 때문에 행복했던 적이 있다며 “부모님 이름으로 집을 사드렸을 때”라고 전했다.
한편 ‘옆집의 CEO들’은 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 돈으로 자급자족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경제 리얼버라이어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옆집의 CEO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