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영화 못본다는 박보검 전화에 실망..'울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08 19: 57

'응팔' 혜리가 늦게 귀국한다는 박보검의 전화에 크게 실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7회에서 택(박보검 분)의 늦은 귀국으로 실망하는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독서실에서 예정보다 늦게 귀국한다는 택의 말을 회상하며 “그래, 내가 그렇지 뭐. 내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라고”라며 실망했다.

이에 친구 자현(이세영 분)은 “걔 최택, 너를 호구로 안다”고 은근히 화를 냈다.
한편 ‘응팔’을 1988년 서울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응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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