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박보검, 혜리 때문에 사이 어색해졌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08 20: 07

 ‘응팔’ 류준열과 박보검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7회에서 운동을 하러 나온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멀찌감찌 떨어져 앉아 괜한 신발끈 이야기를 나누며 어색함을 깨려고 시도했다.

이내 정환은 “너 혹시 내 지갑 열어봤냐”고 물었고, 택은 “아니 안봤는데”라고 거짓말했다. 앞서 택은 자신의 방에 놓고간 정환의 지갑을 열어봤고, 그 안에 그가 덕선(혜리 분)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고 좋아하고 있음을 눈치챘다.
한편 ‘응팔’을 1988년 서울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purplish@osen.co.k
[사진] ‘응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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