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임시완 "'변호인' 이후 3년 만, 늘 긴장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08 20: 22

영화 '오빠생각' 주인공 임시완이 긴장감을 토로했다. 
임시완은 8일 방송된 네이버스페셜 V앱 '오빠생각' 무비토크에서 "'변호인' 이후 3년 만의 컴백이다. 더 긴장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긴장은 항상 된다. 영화로는 3년 만인데 이전에 드라마 '미생'을 했으니까 3년이라는 세월이 제겐 기다림은 아니었다. 큰 의미는 없다. 똑같이 긴장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다룬 작품이다.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스페셜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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