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고경표와 형제되나.."너네 엄마라 고맙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08 20: 25

 ‘응팔’ 박보검과 고경표가 형제가 될까.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7회에서 택(박보검 분)과 선우(고경표 분)가 각각 아버지 어머니의 재혼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택의 방을 찾았고, 택이 어린 시절 저녁준비를 하는 아버지 최무성(최무성 분)의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고백했다. 이내 그의 눈가가 촉촉하게 젖었다. 택은 선우에게 “너네 엄마라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응팔’을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purplish@osen.co.kr
[사진] ‘응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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