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임시완, 하트 요구에 몸서리치며 '간신히 성공'

영화 '오빠생각' 주인공 임시완이 어렵게 하트를 날렸다. 

임시완은 8일 방송된 네이버스페셜 V앱 '오빠생각' 무비토크에서 MC 박경림이 "하트를 꺼내 달라"고 부탁하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는 "제게 이런 것 시키지 말아 달라"며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관객들은 거듭 요구했고 임시완은 힘들게 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다룬 작품이다.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스페셜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