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 고경표에 이별선언 "우리 헤어지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08 20: 37

 ‘응팔’ 류혜영이 고경표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7회에서 별똥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보라(류혜영 분)와 선우(고경표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보라는 고시원에서 갑자기 집으로 왔고 선우를 밤늦게 불러냈다.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빈 선우는 “내 소원을 누나가 담배를 끊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보라는 “내 소원은 우리가 헤어지는 것이다. 선우야 우리 헤어지자”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보라는 고시원으로 돌아와 공부를 하다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응팔’을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purplish@osen.co.kr
[사진] ‘응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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