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빠생각'의 이희준이 자신의 스틸을 치켜세웠다.
이희준은 8일 방송된 네이버스페셜 V앱 '오빠생각' 무비토크에서 갈고리 캐릭터의 스틸을 보며 "앞서 조셉 고든 레빗 같다고 얘기했다가 기사가 많이 나와 당황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땐 전날 조셉 고든 레빗이 나오는 영화를 봐서 그런 건데 오늘 보니까 톰 하디를 닮은 것 같다. 어제 톰 하디가 나오는 영화를 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다룬 작품이다.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스페셜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