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유재명, 숨겨진 댄스실력..도룡뇽 판박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08 20: 53

 ‘응팔’ 유재명이 숨겨둔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7회에서 쌍문동 아빠들이 어릴 적 꿈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재명(유재명 분)은 “저는 댄서가 꿈이였다”며 “군대 가기 전까지만 해도 미8군 클럽에서 좀 놀았다. 한 번 보여드릴까요”라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성동일은 “동룡이가 아버지를 닮았네. 저 춤추고 놀고 싶은 본능을 숨기고 어떻게 선생님이 됐느냐”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응팔’을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응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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