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영화 '오빠생각'의 천만 관객 돌파를 바랐다.
임시완은 8일 방송된 네이버스페셜 V앱 '오빠생각' 무비토크에서 "영화 관객 수 만큼 안아 달라"는 한 팬의 부탁을 받았다. 1초당 100만 관객이 동원된다는 바람 아래 임시완은 여성 팬을 꼭 안았다.
그가 바란 관객 수는 1000만 명이었다. 임시완은 여성 팬을 10초간 꼭 껴안았고 함께 자리한 이희준과 고아성도 같이 팬을 보듬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다룬 작품이다.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스페셜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