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민지, 돌연 미국 유학..안재홍 눈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08 21: 22

 ‘응팔’ 이민지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7회에서 미옥(이민지 분)과 헤어진 정봉(안재홍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정봉은 미옥에게 35통의 편지를 썼다. 그러나 이내 돌아온 답장 하나. 편지에는 “제발 저를 잊어달라”고 적혀있었다. 그녀는 여름이 오기 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에 충격을 받은 정봉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고 절로 떠났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응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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