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삼국지에 대한 지식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삼국지 덕후가 출연했다. 박나래는 "삼국지 만화 세대다"며 조조의 명언을 이야기해 놀라게 햇다. 이어 박나래는 "조조가 섹시하더라. 유비는 그냥 아저씨 느낌이고, 관우는 꽉 막힌 느낌이다"고 자신만의 캐릭터 분석을 밝혔다.
이날 삼국지 덕후는 삼국지를 천번 읽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능력자들'은 당신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능력자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