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 카페서 女외국인에 한국어 대화 '꿋꿋'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08 22: 25

'꽃보다 청춘'의 정우가 외국인 여자들에게 한국어로 얘기했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영화 시상식 직후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상훈, 정우, 조정석은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산책 겸 밖으로 나갔다. 전날 발견한 아늑한 분위기의 라이브 카페에 들러 즐겼다.

그러던 중 반대편에 있던 외국인 여자들이 자신을 카메라로 찍는 걸 알고 자신들도 찍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정우가 외국인 여자들에게 다가가 영어로 얘기하다 갑자기 '꽃보다 청춘'을 한국어로 꿋꿋이 얘기했다.
앞서 정우는 자동차를 렌트하러 갔을 때도 한국어로 물어봤던 바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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