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가 와식생활만 39년째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쌍절곤 덕후가 출연했다. 조정치는 덕후에게 쌍절곤을 배우기 위해 나섰다. 조정치는 "와식생활(운동없이 누워지냄)만 39년째다. 이러다 영영 못 일어날 것 같아서 운동을 배우러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쌍절곤 덕후는 손으로 호두를 직접 깨서 정치에게 대접하는 등 놀라운 능력을 선보였다.
'능력자들'은 당신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능력자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