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의 정우가 굴포스 장관에 반했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영화 시상식 직후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은 비행기에서부터 고대하던 굴포스를 드디어 갔다. 전날 굴포스에 가려고 했지만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포기해야 했다.
큰 아쉬움을 남기고 숙소로 돌아갔지만 다음 날 다시 도전했고 드디어 굴포스에 도착했다. 이들은 굴포스 장관에 크게 감탄했다.
정상훈은 "우리 아이들, 아내와 오고 싶다"고 했고 정우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