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상훈, 굴포스 장관에 결국 '눈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08 22: 55

'꽃보다 청춘'의 정상훈이 굴포스 장관에 크게 감동받고 눈물까지 보였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영화 시상식 직후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은 비행기에서부터 고대하던 굴포스를 드디어 갔다. 전날 굴포스에 가려고 했지만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포기해야 했다.

큰 아쉬움을 남기고 숙소로 돌아갔지만 다음 날 다시 도전했고 드디어 굴포스에 도착했다. 이들은 굴포스 장관에 크게 감탄했다.
정상훈은 "우리 아이들, 아내와 오고 싶다"고 했고 정우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굴포스를 보던 정상훈은 크게 감격해하며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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