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의 강하늘이 25시간 비행 끝에 나영석 PD와 만났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영화 시상식 직후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강하늘은 경유지 암스테르담에 도착했고 턱시도와 시상식용 머리를 한 채 관광에 나섰다.
강하늘은 지도만 보고 암스테르담을 구경했다. 하지만 한 손엔 비닐봉지를 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하늘은 다시 비행기를 타고 아이슬란드에 도착했고 25시간 비행 끝에 드디어 나영석 PD를 만났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