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과 손은서가 1mm 거리에서 불 피우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파나마로 떠나 개척생존에 도전하는 '배우 어벤져스'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불 피우기 임무를 떠맡은 홍종현과 손은서는 사뭇 진지한 자세로 나섰다. 특히 손은서는 엄청난 힘을 발휘해 불씨를 키우며 파이어 스틱을 부러뜨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가까운 거리에서 입김을 불어넣던 두 사람을 본 오지호는 "소꿉장난 하는 거니?"라고 놀렸다. 하지만 홍종현은 "조금만 불어달라. 어지러워 죽겠다"라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는 김병만, 이종원, 오지호, 환희,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이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손은서, 보라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