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출산 후 첫 TV 출연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의 ‘YK아이콘’에서는 스타일리스트가 정윤기가 패션쇼 현장을 찾은 스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윤기는 출산 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김효진에게 늙지 않는 비결을 물었다. 앞서 유지태는 정윤기의 이와 같은 질문에 “윤기 형 같이 멋진 친구를 두면 늙지 않는다”라고 답한 바 있었다. 이에 김효진 역시 “나도 그런 것 같다”라며 “외적인 관리도 중요하지만 내적인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출산 후에도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이어 김효진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아기 키우느라 활동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 (2016년에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스타그램'은 손담비,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MC로 나서며 장도연,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토탈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