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강하늘, 드디어 쓰리스톤즈와 상봉 '포스톤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08 23: 16

'꽃보다 청춘'의 강하늘이 드디어 형들을 만났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영화 시상식 직후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합류에 앞서 강하늘은 경유지 암스테르담에 도착했고 턱시도와 시상식용 머리를 한채 관광에 나섰다. 강하늘은 지도만 보고 암스테르담을 구경했다. 하지만 한 손엔 비닐봉지를 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강하늘은 25시간 만에 아이슬란드에 도착했고 형들을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강하늘은 장을 보러 나간 세 사람의 근처를 돌아다녔고 결국 들킬 위험이 있어 숙소로 가서 기다렸다.
강하늘은 숙소 로비에서 신문을 읽는 척하며 얼굴을 가렸고 세 사람은 로비에서 턱시도를 입고 신문을 읽는 강하늘을 이상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결국 지나치고 나갔다. 끝내 강하늘이 이들의 숙소로 찾아가 기쁨의 상봉을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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