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집 짓기 중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파나마로 떠나 개척 생존에 나선 '배우 어벤져스'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은 "기둥 없이 집 짓기에 도전해보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지붕을 올리던 중 생각보다 무거운 지붕의 무게에 곧바로 난감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병만은 "무게 생각은 안 했다. 지붕을 올려본 적이 없으니까 그렇게 무거울 줄 몰랐다. 끌어올리는데 거기부터 멘붕이 왔다"라며 제작진을 향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그가 족장으로서 첫 실패를 하게 될지 앞으로의 방송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는 김병만, 이종원, 오지호, 환희,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이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손은서, 보라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