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육중완의 동침 제안에 폭소를 터트렸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해 일출을 함께 보기로 하는 중완과 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완은 공연을 마치고 동완의 집으로 왔고, 동완은 중완을 위해 라면을 준비했다.
중완은 살을 빼야한다며 폭풍 식사를 했고, 라면 국물에 밥과 참치캔을 말아 먹었다. 그 모습에 혀를 내두르며 동완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중완은 "같이 안자? 서로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져야지"라고 했고, 동완은 빵 터트렸다. 동완은 "중완에게 손님방에서 자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동완은 중완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남녀 쌍둥이를 낳아라"고 덕담을 했고, 중완은 "내년에는 여자친구랑 꼭 오라"고 덕담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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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