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이혜영 “남편과 딸, 옷 너무 못 입어” 깨알디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08 23: 29

배우 이혜영이 남편과 딸의 패션을 디스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에서는 ‘스타 S파우치’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영의 딸 서현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도윤범은 엄마 이혜영과 쇼핑을 자주하는지 물었고, 서현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혜영은 “아빠랑 딸이 옷을 너무 못 입어서 같이 밥을 먹으러 갈 약속이 있으면 옷 챙겨주느라 저는 대충 입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과 달리 딸의 패션 센스는 나날이 발전해 이제는 이혜영이 인정할 정도가 되었고, 그는 딸에 대해 “뷰티는 저보다 나은 것 같다. 메이크업을 잘한다”라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 키운 것 같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그램'은 손담비,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MC로 나서며 장도연,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토탈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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