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새해인사를 200개 넘게 받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R&B 아티스트 딘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열은 딘에게 “토이가 작곡가 딘에게 곡을 주문한다면 어떤 식으로 만들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딘은 “새해인사의 아이콘으로 유명하시지 않냐”며 익살스런 표정을 한 유희열의 얼굴이 담긴 새해인사 사진 ‘해피유희열’을 언급했다.
유희열은 “그 사진을 200개도 넘게 받았다. 새해인사로 제 얼굴을 2013년부터 받고 있는데 시리즈별로 모으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딘은 ‘해피유희열’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선보여 유희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는 터보, 옥주현, 딘 등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