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뮤뱅' 역주행 1위…'트로피 인증샷' 팬 선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09 08: 30

방탄소년단이 '런' 활동을 마무리하며 1위 트로피를 챙겨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맏형 진은 8일 공식 트위터에 "막방 일위 정말 감사드려여 하하 #JIN 아이고 잘생겼다"는 메시지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슈가도 "2016년 뮤직뱅크 첫 일위!! 감사해요 아미!!"라며 기뻐했다. 
뷔는 "어이 아미야. 우리 막방 스페셜 손가락 하뚜 받으셨는지요~ 2년 반 동안 울 아미가 많은 사랑을 주셔서 이렇게 클 수 있었던 거 같고 마지막을 7명이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엄청 기분 좋네요. 그 저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합시다 아미야"라고 센스 있는 글을 올렸다. 

제이홉도 "일위 감사해요오옹"이라며 셀카 사진을 선물했고 지민 역시 "2016 첫 일위 고마워요. 마무리는 다같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 응원해 준 모든 아미들 고마워"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런'으로 '역주행'에 성공,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랩몬스터의 부상으로 휴식차 짧은 공백기를 가졌지만 보란듯이 정상에 올라 '대세'임을 입증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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