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이 공군제복을 입고 등장해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류준열은 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 1994년으로 시대를 건너뛰며, 공군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깔끔한 헤어에 갖춰진 제복을 입고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를 발산했다.
류준열이 연기한 김정환은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해 스무 살이 되자 청주로 내려갔다. 시간이 흘러 1994년, 최택(박보검 분)의 생일을 맞이해 늠름한 군인의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고등학생에서 군인으로 변신한 류준열은 풋풋한 청소년기에서 남자로 거듭난 매력을 동시에 뿜어 냈다. 덕분에 안방극장 여심은 크게 술렁거렸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오는 16일 20회로 종영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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